■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정상률 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전황이 심각하게 또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SNS에 이 사진이 지금 번지고 있습니다. 먼저 보시죠. 하마스 의회를 이스라엘군이 장악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입니다. 물론 이스라엘 정부가 아직 공식발표하지 않았습니다마는 이 사진이 지금 SNS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고. 여기가 하마스 의사당인데요. 이스라엘군이 점령해서 이스라엘 국기를 펼친 이 사진이 지금 퍼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근거지로 쓰고 있다. 군사시설로 쓰고 있다고 주장해 왔던 알시파 병원을 급습했고 하마스 대원들의 항복을 요구하고 있다는 속보를 저희가 전해 드렸습니다. 지금 전황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요. 전문가인 정상률 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의 해설 듣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우선 지금 알시파 병원, 조금 전에 급습했다는 현지 시간은 심야죠, 새벽이죠. 소식이 들어왔는데. 알시파 병원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정상률]
제가 구글어스로 찾아보니까 지중해 쪽이더라고요. 그러니까 가자시티 내에서 지중해 쪽. 굉장히 가까워요, 지중해하고.
가자시티 한복판에 있는 거군요.
[정상률]
가자시티의 한복판이라기보다는 좀 저쪽이죠.
가자시티 안에는 있고요?
[정상률]
가자시티 안이죠. 지중해 쪽입니다. 해변가. 한 100m, 200m 거리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스라엘이 여기를 급습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정상률]
전부터 계속 주장해 왔던 게 병원, 학교 이런 시설에 소위 말해서 인도주의적 시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 내에 하마스의 커멘드센터, 그러니까 지휘소 이런 걸 운영하고 있다. 라티시 병원과 시파병원 이걸 지목한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까지 직접 들어가서 항복을 받아내겠다는 겁니까?
[정상률]
그렇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계속 어제, 그제 계속 병원 이 문제로 미국과도 이견이 있었고 병원이 하마스 근거지로, 본거지로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을 해왔는데 이스라엘군의 발표 잠깐 들어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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